'결사곡' 전혜원, 父 전노민 외도에 배신감 "상간녀 쓰레기" 맹비난

서유나 2021. 2. 13.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혜원이 부친 전노민의 외도를 알고 충격받았다.

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7회에서는 아빠 박해륜(전노민 분)의 외도를 목격한 박향기(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향기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다가 마침 그 시각에 장을 보고 있는 박해륜을 목격했다.

하지만 박향기는 이내 모르는 여성을 차에 태우고 있는 박해륜을 보고 그의 외도를 짐작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혜원이 부친 전노민의 외도를 알고 충격받았다.

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7회에서는 아빠 박해륜(전노민 분)의 외도를 목격한 박향기(전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향기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다가 마침 그 시각에 장을 보고 있는 박해륜을 목격했다. 박향기는 반가움에 서둘러 계산을 마치고 박해륜을 따라붙었는데. 하지만 박향기는 이내 모르는 여성을 차에 태우고 있는 박해륜을 보고 그의 외도를 짐작케 됐다.

이후 박향기는 박해륜을 밖으로 따로 불러냈다. 박향기는 "아빠 어디서 주무셨냐"며 지난밤 외박한 그에 대해 묻곤 "어제 마트에서 아빠 봤다. 조수석 여자 누구냐. 그 여자 집에서 주무신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박해륜은 답하지 않는 것으로 그 답을 대신했다.

이에 박향기는 "엄마 아셔보라"며 이시은(전수경 분)부터 걱정했다. 그러나 박해륜은 "엄마도 안다"고 대답, 이어 "면목 없다. 그런데 그런 게 있다. 넌 아직 사랑을…"이라며 뻔뻔하게 사랑에 대해 말했다. 이런 그에 박향기는 "어떻게 아빠가. 이건 아니지 않냐. 뭐하는 여자냐. 아니 알 필요없다. 쓰레기일 테니까"라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