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명·음성 3명 추가 확진..충북 1641명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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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산업단지 ㈜심텍의 20대 직원 A(흥덕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6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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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산업단지 ㈜심텍의 20대 직원 A(흥덕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 확진된 20대 직원의 동료다.
이 업체에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8명이 감염된 뒤 최근 이틀 새 2명의 확진자가 또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69명으로 늘었다.
이날 음성군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한 뒤 2명이 n차 감염됐다.
원남면에 사는 C(70대)씨가 미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12일 검체를 채취, 같은 날 밤 양성으로 나왔다. 이어 C씨를 접촉한 50대와 60대가 추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641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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