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세정, 태연 관우 수염에 화들짝 "롤모델인데.."

김나영 2021. 2.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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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소녀시대 태연의 관우 수염 분장에 당황해했다.

이날 태연은 지난번 패배로 인해 하나로 곱게 땋은 수염을 휘두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태연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세정이 등장했고, 태연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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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소녀시대 태연의 관우 수염 분장에 당황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조병규,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지난번 패배로 인해 하나로 곱게 땋은 수염을 휘두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태연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놀라운 토요일 김세정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후 김세정이 등장했고, 태연을 바라봤다.

그는 “제 롤모델인데. 어디 가서 얘기 많이 한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문세윤은 “털모델”이라고 독설을 날려 또다시 폭소케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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