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13층에서 화재..주민 1명 '2도 화상'
김상민 기자 2021. 2.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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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경남 창원 내서읍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집에 사는 63살 남성 A 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주민 약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1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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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경남 창원 내서읍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집에 사는 63살 남성 A 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주민 약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1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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