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확진 청주교도소 직원·수용자 코로나19 전수검사..283명 음성(종합)

남궁형진 기자 2021. 2. 13.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교도소의 직원과 재소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현재까지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청주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 전 직원과 수용자 등 12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현재까지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교도소 직원 A씨(충북 1637번, 청주 568번)는 지난 12일 충남 공주에 사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 등은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280여명, 수용자 920여명 등 1200명 검사
청주교도소 코로나19 전수검사 모습(청주교도소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교도소의 직원과 재소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현재까지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교도소에서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13일 청주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 전 직원과 수용자 등 12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현재까지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직원 13명과 수용자 등은 이날 밤 또는 14일 오전 중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교도소 측은 설명했다.

청주교도소 직원 A씨(충북 1637번, 청주 568번)는 지난 12일 충남 공주에 사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 등은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 대상인원은 직원 280여명과 수용자 920여명 등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