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요양병원에 계신 87세 아버지 1년간 못 봐"[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엽이 코로나19로 인해 아버지를 1년 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지가 87세가 되셨는데, 요양병원에 계신다. 1년 째 만나뵙지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전화 통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왔는데, 첫 무대에 이런 노래를 부르시니 아버지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나더라"며 "또 미자 씨가 우는 모습에 가까스로 참았으나, 박주아 아나운서가 펑펑 우는 걸 보고서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동엽이 코로나19로 인해 아버지를 1년 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2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설 특집 가족 가왕전에서는 장광과 그의 개그우먼 딸 미자(장윤희)가 출연해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개사한 '아빠가 딸에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무대에 신동엽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지가 87세가 되셨는데, 요양병원에 계신다. 1년 째 만나뵙지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전화 통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왔는데, 첫 무대에 이런 노래를 부르시니 아버지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나더라"며 "또 미자 씨가 우는 모습에 가까스로 참았으나, 박주아 아나운서가 펑펑 우는 걸 보고서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고 했다.
이에 박주아 아나운서는 "허벅지를 꼬집고 참았는데 역시나 오늘도 눈물이 나더라"며 "훈훈하면서도 마음이 아픈 건 아버지들이 나이 들어가시기 때문인 것 같다. 장광 씨가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 넌 나보다 좋은 엄마가 되어라'하는 부분에서 진심이 와닿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아버지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눈물 포인트인 것 같다"고 전했다.(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소희, 이사한 새 집 공개…널찍한 거실→서브룸 속 와인 냉장고까지
- 최민환♥율희, 1층 시댁→반지하 신혼집 공개…삼남매 층간소음 걱정없네
- 이윤지♥정한울 집 공개 “테라스 하우스, 친정母 옆집”(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장영란♥한창, 깔끔 식물원 풍 자택 거실 공개 “평온하다”
- 윤현숙, 으리으리 LA 자택서 레깅스 입고 무아지경 춤사위…51세 맞아? [SNS★컷]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 파파라치도 비웃는 미녀스타 슬기로운 집콕 연애,톱 남성편력에도 스캔들 걱정 마[여의도 휴지
- 진재영 제주집, 감귤 창고가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으로…산방산 명품뷰
- ‘270도 전망’ 이시영♥사업가 남편 자택, 안방 벽난로→아들방 잔디 테라스까지
- ‘최민수♥’ 강주은, 궁전 같은 집 내부 공개 “집에서 만든 블루베리 머핀” [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