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농부산물 태우다 화재 잇따라..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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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다 주변으로 불이 옮아붙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께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에 있는 330여㎡ 규모의 매실밭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A씨는 밭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다 주변으로 불이 옮겨붙자 자체 진화하려다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분께는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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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3일 충북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다 주변으로 불이 옮아붙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께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에 있는 330여㎡ 규모의 매실밭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밭 주인 A(63)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밭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다 주변으로 불이 옮겨붙자 자체 진화하려다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분께는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옥천군과 경찰은 마을주민이 논두렁에 놓은 불이 야산으로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 58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천IC 부근(부산방향 5㎞ 지점)에서는 K5 승용차 1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전소했다.
이 불은 인근 언덕으로 옮아붙기도 했으나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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