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6점' 댈러스, 뉴올리언스 제압하고 4연승

임정우 2021. 2.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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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가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 경기에서 143-130으로 승리했다.

돈치치는 46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포르진기스도 3점슛 8개를 포함해 36점을 터뜨리며 댈러스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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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루카 돈치치가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 경기에서 143-13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댈러스는 13승 14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0위로 올라섰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4승 12패)와는 1.5경기 차이다.

댈러스의 승리를 이끈 건 돈치치와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다. 돈치치는 46점, 12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포르진기스도 3점슛 8개를 포함해 36점을 터뜨리며 댈러스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날 돈치치의 46점은 자신의 NBA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에는 42점이 최다였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6점으로 분전한 뉴올리언스는 3점슛 17개를 넣으며 맞섰으나 댈러스에 3점슛 25방을 얻어맞고 13점 차로 완패했다.

LA 레이커스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최근 두 경기에 결장했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돌아와 35점을 넣고, 르브론 제임스는 28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해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5-105로 제압했다. 최근 7연승을 거둔 LA 레이커스는 21승 6패를 기록해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켰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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