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지인發 코로나19 집단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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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지인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요양병원 등 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일가족, 지인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병원과 요양원 집단감염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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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지인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요양병원 등 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주요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일가족, 지인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포천시 일가족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강원 철원군 일가족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 모두 가족이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증가했다. 인천 서구 가족·지인 집단감염 관련해 2명이 추가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병원과 요양원 집단감염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북구 병원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부산 중구 요양원에서는 지난 11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확진됐다.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기존에 발생한 병원 관련 집단감염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8명에 이른다. 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5명으로 증가했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체육시설, 직장, 유흥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3명이 추가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같은날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세종시 건설현장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충북 충주시·전북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8명으로 증가했다. 충주시 업체 관련은 44명이고, 김제시 업체 관련은 24명이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고양시 무도장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73명에 이른다. 무도장 2곳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70명은 첫 번째 무도장에서, 3명은 두 번째 무도장에서 발생했다.
광주 북구 성인게임랜드1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증가했다.
충남 당진시 식당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9명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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