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울 3시간20분, 강원권 고속도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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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로 평소 주말보다 극심한 교통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현재 서울양양선 양양 방면 남양주요금소 7.04㎞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6.48㎞로 서행 중이며 화도IC 5.3㎞ 구간에서는 시속 40.02㎞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영동선 강릉 방면에서는 둔내IC 16.59㎞ 구간에서 시속 22.92㎞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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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로 평소 주말보다 극심한 교통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현재 서울양양선 양양 방면 남양주요금소 7.04㎞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6.48㎞로 서행 중이며 화도IC 5.3㎞ 구간에서는 시속 40.02㎞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영동선 강릉 방면에서는 둔내IC 16.59㎞ 구간에서 시속 22.92㎞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동해선은 삼척↔속초 양방향 모두 교통 흐름이 원활하다.
남양주요금소에서 출발 시 양양요금소까지 1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2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1시를 정점으로 오후 7시 이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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