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호주오픈 테니스 16강행..스비톨리나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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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페굴라는 오늘(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처음 오른 페굴라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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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페굴라는 오늘(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처음 오른 페굴라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페굴라의 어머니 킴 페굴라는 1974년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로, 지금은 남편 테리 페굴라와 함께 미국프로풋볼 버팔로 빌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버팔로 세이버스 구단을 소유해 미국 프로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힙니다.
페굴라 부부는 천연가스, 부동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기업가로 포브스가 평가한 페굴라 부부의 순자산은 51억달러, 약 5조6천억 원에 달합니다.
페굴라는 2019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나는 하프 코리안"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페굴라 부부는 딸이 한국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방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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