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존리 "150평 폐가 1억에 구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1. 2. 13. 13:27
[스포츠경향]
금융인 존리가 파주의 폐가를 매입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동학개미운동’의 창시자, 투자전문가 존 리와 함께 ‘한국 TOP 땅값’으로 불리는 서울 명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리는 허영만과 함께 양념 등갈비구이 집을 방문했다. 존리는 “고기를 좋아한다. 와이프와 고기 먹으러 많이 간다”라며 “또 우리 집 마당에서 구워 먹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파트냐 주택이냐”고 되묻자, 존리는 “광화문 아파트에서 사는데 파주에 조그만 집이 있다”라며 “폐가를 샀다. 150평을 1억 정도 주고 샀다. 한국은 조금만 나가면 굉장히 집값이 싸다. 하룻밤 자고 오는데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한편 존리는 유명 투자전문가인 만큼 떡잎부터 남달랐던 학창 시절에 대해 “초등학생 시절 아이스크림 장사로 돈을 벌었다”며 될성부른 떡잎이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존 리는 “주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갖고 싶은 회사에 투자하라!” 등 주식에 임하는 기본 마음가짐 등에 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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