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리에타, 컵스와 재결합 임박..전성기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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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와 시카고 컵스의 재결합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LB닷컴의 존 폴 모로시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리에타와 컵스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소식통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컵스는 이와 관련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즌솔도 아리에타와 컵스가 1년 계약을 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리에타는 2013년 시즌 중 컵스로 이적한 이후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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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와 시카고 컵스의 재결합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LB닷컴의 존 폴 모로시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리에타와 컵스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소식통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년 보장 금액 65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컵스는 이와 관련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켄 로즌솔도 아리에타와 컵스가 1년 계약을 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리에타는 2013년 시즌 중 컵스로 이적한 이후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2015년 커리어 최다인 229이닝을 던지며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16년엔 포스트시즌에서만 4게임에 선발로 나서 팀이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아리에타는 2017년 시즌 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년 7천5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3년 동안 22승 23패에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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