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군간부 1명 확진..군 거리두기 조정여부 금명발표

정빛나 2021. 2. 1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육군 부대 소속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한편, 정부가 오늘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도 금명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말께 전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2.5단계로 격상한 이후 현재까지 계속 유지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대구 육군 부대 소속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확진된 간부는 휴직(수원)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58명이 됐다. 이 가운데 현재 치료 중 환자는 한 자릿수인 7명으로 줄었다.

한편, 정부가 오늘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도 금명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말께 전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2.5단계로 격상한 이후 현재까지 계속 유지 중이다.

이달 초부터는 제한적으로나마 신병 일부에 대해 휴가를 허용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장병의 휴가·외출이 장기간 막힌 상황인 만큼 관련 지침도 조정될지 주목된다.

shine@yna.co.kr

☞ "깝친다" 여성 소대장·중대장 성기에 빗댄 20대
☞ 참신하게 출발한 '우리 이혼했어요'…"관음적 시선…"
☞ 먹고 살려고 온몸에 은색 칠한 모자…무슨 사연이?
☞ 채팅앱 성매매 대가 놓고 다투다 여성이 112 신고
☞ "돈 벌어와라" 말에 50년 함께 산 아내를…
☞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가 절 살렸어요" 셰퍼드의 보은
☞ 청소년 치매환자 연 200명 육박…발생 원인은
☞ '위안부=매춘부' 하버드 교수 논란에 日학자들 왜 나서나
☞ 130여대 연쇄 추돌 '죽음의 빙판길'…70여명 사상
☞ 문대통령, 반려동물 근황 소개…"나이 많아 활동줄어 안쓰럽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