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음성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1천6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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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늘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청주의 20대 B씨(충북 1636번) 직장동료다.
전날 확진된 청주교도소 50대 직원 D씨(충북 1637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받은 같은 부서 직원 12명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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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늘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청주의 20대 B씨(충북 1636번) 직장동료다.
B씨와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원 42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장에선 지난달 31일 20대 직원이 처음 확진된 후 이날까지 모두 10명이 감염됐다.
음성군에 사는 70대 C씨도 이날 확진됐다.
C씨는 미열·근육통 등 감기 기운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C씨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날 확진된 청주교도소 50대 직원 D씨(충북 1637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받은 같은 부서 직원 12명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날 중 교도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직원 300여명과 수용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39명으로 늘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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