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수도권 영업제한 15일부터 밤 10시로

구본규 2021. 2.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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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월요일인 15일부터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정부는 다만 3차 유행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고려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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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열린 코인노래방 업주들의 방역기준 불복 개점 시위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월요일인 15일부터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정부는 다만 3차 유행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고려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하기로 했다. 기간은 2주간이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적인 피로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구본규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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