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362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신재우 2021. 2. 1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3천19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400명대를 거쳐 300명대로 다시 내려온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345명·해외유입 17명..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
12일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3천1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3명)보다 41명 줄어들면서 지난 9일(303명) 이후 나흘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다소 진정되는 듯했으나 연이은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400명대를 거쳐 300명대로 다시 내려온 상태다.

최근 1주일(2.7∼1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이다.

withwit@yna.co.kr

☞ 참신하게 출발한 '우리 이혼했어요'…"관음적 시선…"
☞ 채팅앱 성매매 대가 놓고 다투다 여성이 112 신고
☞ "돈 벌어와라" 말에 50년 함께 산 아내를…
☞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가 절 살렸어요" 셰퍼드의 보은
☞ '로켓배송' 쿠팡, 미 뉴욕증시에 상장된다
☞ 청소년 치매환자 연 200명 육박…발생 원인은
☞ 얼굴 멍든 채 숨진 생후 2주 아기…'아동학대' 부모 구속
☞ '위안부=매춘부' 하버드 교수 논란에 日학자들 왜 나서나
☞ 130여대 연쇄 추돌 '죽음의 빙판길'…70여명 사상
☞ 문대통령, 반려동물 근황 소개…"나이 많아 활동줄어 안쓰럽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