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순천향대병원 집단 감염 발생..37명 확진
남주현 기자 2021. 2.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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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지금까지 총 37명이 확진됐는데, 확진자는 대부분 본관 7층과 8층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정 과가 아니라 정형외과, 외과, 내과 등 여러 과에서 두루 확진자가 나와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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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지금까지 총 37명이 확진됐는데, 확진자는 대부분 본관 7층과 8층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정 과가 아니라 정형외과, 외과, 내과 등 여러 과에서 두루 확진자가 나와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응급실 앞 선별진료소와 병원 뒤편의 도보이동형 검사소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에 대해 오늘(13일)과 내일 이틀간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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