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대변인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시급한 우선순위"

김예진 2021. 2. 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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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시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프리핑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의 시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앞서 지난 9일에도 브리핑에서 "아마 전에도 들었겠지만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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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들과 긴밀히 연락"
[워싱턴=AP/뉴시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 3일(현지시간) 워싱턴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2.0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시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프리핑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의 시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조율이 매우 활발하며 진행중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동맹국들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전 세계 카운터파트들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앞서 지난 9일에도 브리핑에서 "아마 전에도 들었겠지만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 우리의 동맹을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며 "이는 북한 상황에 대한 정책 검토로부터 시작되며, 한국, 일본을 비롯해 다른 동맹국들과 함께 잠재적인 미래 외교를 위한 지속적인 압박 옵션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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