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직접 작사한 사부곡 도중 울음 못참아 중단사태..김성주 이찬원도 눈물(사콜)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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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6가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2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TOP6 안방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MC 김성주는 "작년 설에 TOP6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질문했다.
'TOP6 안방 콘서트'의 백미는 영탁의 신곡 '이불' 첫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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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TOP6가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2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TOP6 안방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TOP6를 위해 3천 명의 랜선 관객들이 출격했다. 이에 임영웅은 "직접은 아니고 랜선이지만 함성 소리가 들리니까 오랜만에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MC 김성주는 "지난 10개월간 '사랑의 콜센타' 무대 중 다시 듣고 싶은 노래만 모아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객들이 TOP6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TOP에게 물어봐' 코너가 꾸며졌다. 첫 번째 질문은 '사랑의 콜센타' 중 최애 소품이었다. 김희재는 리본을, 이찬원은 멜로디언을, 영탁은 요술봉을, 장민호는 우쿨렐레를, 임영웅은 미니 젬베를 선택했다. 키보드, 소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선택한 정동원을 본 MC 붐은 "역시 예술중학교 출신이라 다르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 질문은 "하루만 몸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랑 바꾸고 싶은가"였다. 정동원은 임영웅을 지목하며 "얼굴 빼고 몸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영웅은 "나도 정동원과 바꾸고 싶다. 얼굴이 부럽다"고 답했다. 김희재 역시 임영웅을 지목했다.
이 가운데 MC 김성주는 "작년 설에 TOP6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결승전을 준비했다고 답했으나 이찬원은 "아니다. 본선 3차 경연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에 본선 3차가 치러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탁은 "그때는 관객분들이랑 하이파이브도 했는데 요즘엔 그럴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TOP6 안방 콘서트'의 백미는 영탁의 신곡 '이불' 첫 무대였다. 영탁은 "제가 팬분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다는 걸 느끼고 있다. 15년 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 이번엔 제가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고 같이 오래 걸어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영탁은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불' 무대를 완성했다. 영탁은 "노래하는데 팬분들이 저를 빤히 바라보는 눈빛을 보면서 노래를 못할 뻔했다. 그 마음이 눈빛만으로 느껴져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민호는 화제의 곡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했다. 무엇보다 '내 이름 아시죠'는 작고한 아버지를 위해 장민호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이었다. 이에 장민호는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잔뜩 벌게진 눈가로 무대에 올랐고 결국 반주가 나오는 도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무대 밖으로 나갔다.
장민호가 마음을 추스르는 사이 마지막 주자였던 임영웅이 대신 무대에 올라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했다. 마침내 무대에 돌아온 장민호는 울음을 꾹 참으며 '내 이름 아시죠'를 불렀다. 이를 본 관객들은 물론, 이찬원, 김성주 역시 눈물을 쏟았다. 김성주는 "의연하게 방송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좋지 못한 상황에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찾아뵀다. 얼른 코로나19가 물러나서 여러분을 뵙고 싶다.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찬원은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왔다. 꿈을 이루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의 표정 하나하나와 어떤 마음인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지 처음 보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TOP6는 엔딩곡으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곡했다. 이에 관객들은 플래카드 이벤트로 TOP6에게 애정을 답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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