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경희대 재학 시절 사진 공개 "외모 많이 발전해"(나혼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2.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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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자신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셀프디스를 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383회에서는 반가운 친구와 제주도에서 1년 만에 재회한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관 다소 다른 모습에 성훈은 "너야?"라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장도연 손에 들린 소주병에 "탄산수냐 소주냐"며 놀렸다.

장도연은 "(손에 들린 건) 소주고 저는 많이 발전했다"고 답하며 "이목구비를 누가 밟아놨나"라는 셀프 디스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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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도연이 자신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셀프디스를 했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383회에서는 반가운 친구와 제주도에서 1년 만에 재회한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제주도를 찾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인생에서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친구가 이 곳에 살고 있다는 것. 장도연은 친구의 이름을 백인호라고 소개하며 "이 친구랑은 학교는 다른데 연합 동아리가 있었다. 광고 동아리였다. 이 친구는 그 동아리 인싸 같은 친구. 친해졌는데 꾸준히 연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친구다. 참 괜찮은 친구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의 과거 대학 시절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금관 다소 다른 모습에 성훈은 "너야?"라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장도연 손에 들린 소주병에 "탄산수냐 소주냐"며 놀렸다.

이에 장도연은 모든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을 해주기 시작했다. 장도연은 "(손에 들린 건) 소주고 저는 많이 발전했다"고 답하며 "이목구비를 누가 밟아놨나"라는 셀프 디스까지 남겼다.

이어 장도연은 성훈이 "왜 이래"라며 당황하자 "내 얼굴이니까 막 말할 수 있잖나"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런 장도연은 경희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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