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행갈 땐 '여행자보험' 필수.. 어디가 제일 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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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보험을 제대로 알면 도움된다.
여행보험은 흔히 여행 중 교통사고나 조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라 여길 수 있지만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 여행 현지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에 대한 사망, 입원비 보상, 타인의 손해배상에 대한 보상, 휴대품 손해까지 보장해준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한 상해 질병 등의 신체사고, 휴대물품 손해,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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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험은 흔히 여행 중 교통사고나 조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라 여길 수 있지만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 여행 현지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에 대한 사망, 입원비 보상, 타인의 손해배상에 대한 보상, 휴대품 손해까지 보장해준다. 해외여행보험은 조난에 대비한 특별비용, 항공기 납치에 대해 보상까지 보장한다.
다만 여행 전부터 앓고 있던 질병이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치과 치료, 위험한 운동, 스포츠 경기, 피보험자의 ▲의수 ▲의족 ▲의치 ▲의안 등의 손해, 임신, 출산, 유산 등으로 인한 사고는 보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해외에서 병원비를 이미 냈을 경우 진단서, 약값 영수증, 사고보고서를 각 보험사의 클레임 서비스 해외지사 또는 한국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손해사정 후 지급할 보험금이 결정되면 3일 이내에 지급합니다. 보험사에 따라 귀국 후 청구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
여행 중 물품을 도난당하면 인근 경찰서에 신고해 도난 확인서를 받는다. 만약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으면 보상되지 않고, 서류가 없는 경우에도 보상되지 않는다. 다만 보험사 상품별로 보상한도, 물건당 보상금액, 본인부담금이 정해져 있어 가입 전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13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MG손보의 해외여행보험료(일시납)는 30세 남자(사무직)가 7일간 해외여행을 갈 때 3710원이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억원을 비롯해 질병사망 및 후유장해·해외발생 상해의료비·해외발생 질병의료비 등 각각 10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휴대품 손해 20만원 보장 기준이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한 상해 질병 등의 신체사고, 휴대물품 손해,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같은 보장 조건에 한화손보(3810원), DB손보(4980원) 농협손보(5000원) 등도 보험료가 싼 편이다. 삼성화재(8010원), AIG손보(7940원), 현대해상(7500원)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
보험료를 직접 알아보려면 보험다모아의 ‘해외여행자보험 상품비교’에 들어가 본인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된다. 보험료 비교 화면에서 해당 보험사의 ‘인터넷 바로가입’을 클릭하면 보험사 홈페이지로 연결돼 상품에 들 수 있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간편 송금 앱 ‘토스’는 삼성화재의 해외여행보험을 팔고 있다. 삼성화재, 에이스손보는 인천공항터미널에서 해외여행보험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미리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해 공항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는 온라인보다 20%가량 비싼 편이다.
보험 가입 때 주의할 점도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보장’ 특약에 드는 것은 불필요한 중복 가입이다. 현지 사고나 병원 치료 땐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챙기고, 휴대품 도난 시 현지 경찰에게 신고한 뒤 사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은행들은 일정 금액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주기도 한다. 그 기준은 우리은행 300달러, 신한은행 500달러 등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여행지 사고 발생 가능성과 치료비 수준에 따라 보장금액 및 범위를 따져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며 “온라인으로 미리 가입하는 게 비용 측면에서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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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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