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美 뉴욕증시 상장 본격화 SEC에 신고서 제출(상보)

강성규 기자,황덕현 기자 2021. 2.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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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쿠팡은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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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황덕현 기자 =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쿠팡은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쿠팡은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통해 생필품과 공산품은 물론 신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까지 빠르게 배송하고 있다.

또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0년 창업한 쿠팡은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LA,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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