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원활해요"..설날 밤 교통 정체 대부분 해소

신정은 기자 2021. 2.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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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2일) 밤 전국 고속도로는 교통 정체가 대부분 풀려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서해대교 부근 등 11km 구간에서만 정체가 빚어졌고 목포 방향은 모든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모두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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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12일) 밤 전국 고속도로는 교통 정체가 대부분 풀려 소통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안성 분기점 부근~오산 부근 9km, 부산 방향 한남~반포 3km 구간에서만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서해대교 부근 등 11km 구간에서만 정체가 빚어졌고 목포 방향은 모든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일산 방향 2km 구간만 정체 상태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모두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은 귀경 방향 혼잡이 심해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심하겠고,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귀성 방향'은 일부 구간 외에는 대체로 원활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전국의 교통량을 385만대로 내다봤습니다.

13일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되겠고 오후 5∼6시쯤 가장 심해진 뒤 오후 10시∼다음날 새벽 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귀성 방향의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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