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부산 보선 가상대결, 김영춘 28.5% vs 박형준 46.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SBS는 각종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관련, 범여권 후보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김영춘 전 장관 23.2,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4.2, 박인영 부산시의원 3%로 순이었습니다.
범야권에선, 박형준 전 의원 33, 이언주 전 의원 11.3, 박민식 전 의원 5.1,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3% 순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SBS는 각종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관련, 범여권 후보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김영춘 전 장관 23.2,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4.2, 박인영 부산시의원 3%로 순이었습니다.
범야권에선, 박형준 전 의원 33, 이언주 전 의원 11.3, 박민식 전 의원 5.1,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3% 순이었습니다.
여야 가상대결 가운데 각각 접합도 1위인 김영춘, 박형준의 경우, 28.5 대 46.8%로 박 후보가 18.3% 포인트 앞섰습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50대 이상은 박형준, 40대는 김영춘을 선호했습니다.
김영춘과 이언주가 맞붙는다고 가정할 경우, 각각 33.3, 35.8%로 오차 범위 안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변성완이라면, 국민의힘 박형준은 22 대 49.9로, 이언주도 27.4 대 38.8로 두 후보 모두 10% 포인트 넘게 변 후보를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장 후보 선택 기준은 후보의 도덕성 37.3, 가덕도 신공항 건설 18.9, 소속 정당 15.6, 코로나 대응 14.4, 한일 해저 터널 건설 2%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부산 유권자 800명의 응답을 얻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 [통계표 내려받기] SBS 2021 설 특집 국민여론조사_부산
[ http://asq.kr/qBl5Z7QLYiq08W ]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