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확진 4명 늘어..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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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4명 더 늘었다.
오후에도 198번 확진자 접촉자인 40대(세종 204번)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세종시 201번(10대) 확진자 가족이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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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4명 더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세종 202번)와 30대(세종 203번)가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세종 19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오후에도 198번 확진자 접촉자인 40대(세종 204번)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8번 확진자는 대전 1120번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1120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과는 감염경로가 다른 40대(세종 205번) 1명의 추가 감염도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세종시 201번(10대) 확진자 가족이다.
먼저 감염된 201번 확진자는 대전시 1122번(70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으로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5명으로 늘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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