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몰라민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총성 울려"

김경희 기자 2021. 2.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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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경찰이 한 명을 붙잡자 시위대가 돌멩이 등을 던졌고, 이후 최소 6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발사된 총기가 실탄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여성 한 명이 경찰의 실탄 사격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뒤 경찰이 시위대에 총기를 발사한 것은 사흘 만입니다.

오늘까지 7일째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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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동남부 해안 도시 몰라민에서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의 SNS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경찰이 한 명을 붙잡자 시위대가 돌멩이 등을 던졌고, 이후 최소 6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발사된 총기가 실탄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여성 한 명이 경찰의 실탄 사격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뒤 경찰이 시위대에 총기를 발사한 것은 사흘 만입니다.

오늘까지 7일째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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