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설맞아 육·해·공군·해병대에 격려 전화

김지훈 기자 2021. 2.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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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12일 설날을 맞아 육·해·공군·해병대에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원 의장은 이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서남북단 작전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무 수행 간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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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동서남북단 작전 현장 장병 격려
원인철 합참의장 설연휴 격려전화.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12일 설날을 맞아 육·해·공군·해병대에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원 의장은 이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서남북단 작전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

오전 동부전선 가칠봉OP 중대장, 서남단 진도 해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대대장, 동해 해상감시 경계작전 중인 대구함장, 11전투비행단 비상대기 비행편대장, 대청도·소청도를 방위하고 있는 해병대 대대장과 연이어 통화했다.

원 의장은 통화에서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조국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방위하는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장병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했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무 수행 간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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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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