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영생교 집단감염..관련 누적 확진자 총 1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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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으로 전일대비 22명 증가했다.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증가했다.
광주 북구 교회2/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31명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2명이 증가했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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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교·요양병원·콜센터 등 다양한 집단감염 줄이어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으로 전일대비 22명 증가했다. 접촉자 추적 관리 중 교인 및 교인 가족이 17명 증가했고, 보습학원에서 학원생 1명과 기타 접촉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수도권 Δ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Δ중구 콜센터4 관련 Δ은평구 요양시설 관련 Δ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Δ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Δ인천 인테리어업 관련 Δ경기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Δ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Δ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이다.
비수도권은 Δ광주 북구 교회2/IM선교회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관련 Δ광주 서구 교회 관련 Δ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 Δ부산 동래구 목욕탕 관련 Δ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 Δ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이다.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은 2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 증가한 총 13명이다. 현재 감염자는 종사자 5명, 이용자 7명, 가족 1명으로 분류된다. 서울 중구 콜센터4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증가했다.
서울 은평구 요양시설에서는 2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지표 환자와 가족 6명, 시설 입소자 8명이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8명 증가했다. 확진자 55명은 교회1 관련 20명, 교회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6명, 식당 및 커뮤니티 모임 관련 12명, 기타 12명으로 분류된다.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로 8명 증가했다. 또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 확진자는 2월 10일 이후 3명이 증가한 14명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증가했다. 경기 고양시 춤 무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 늘어난 42명이다. 현재까지 방문자 31명, 가족 5명, 기타 6명이 감염됐다.
광주 북구 교회2/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31명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2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하위 감염지단인 북구 소재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1명, 광산구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1명의 n차 감염자였다.
광주 서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전일대비 2명 증가햇다. 추가 확진자는 하위 감염집단인 교회1 관련해 발생했다. 확진자 144명은 교회1 관련 97명, 교회2 관련 18명, 어린이집 관련 11명, 고등학교 관련 7명, 청소업체 관련 11명이다.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일가족 관련 확진자가 9명, 치과 관련 8명, 음식점 관련 11명이다.
부산 동래구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2명이 추가됐다. 감염장소는 목욕탕 2곳으로 목욕탕1과 목욕탕2에서 각각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4명 증가했다. 관련 하위 감염집단별로 보면 재활병원 관련 24명, 목욕탕 관련 14명, 운송회사 관련 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증가했다. 이 집단감염은 요양시설 입소자에서 병원 입원 환자와 종사자로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0명, 병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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