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이달 말 확정 가능"

이한석 기자 2021. 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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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를 이달 말 확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 방송사 신년 인터뷰에서 25일이면 토론이 끝나고, 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 같으면 우리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다음달 1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후보 단일화 여부에 따라 내부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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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를 이달 말 확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 방송사 신년 인터뷰에서 25일이면 토론이 끝나고, 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 같으면 우리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일정상으로는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다음달 1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후보 단일화 여부에 따라 내부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범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김 위원장은 "최근 상황은 단일화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야권 단일화는 숙명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0일 이내로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다면 선거에 지장이 없다고 김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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