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전주 1명·남원 2명 확진..전북 누적 1076명

한훈 2021. 2.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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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당일도 전북 남원·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후 2시 사이에 총 3명(전북 1074~1076)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전북 1074번)과 남원(전북 1075~1076번)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1074번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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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설 명절 당일도 전북 남원·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후 2시 사이에 총 3명(전북 1074~1076)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전북 1074번)과 남원(전북 1075~1076번)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1074번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까지 특별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전북 1075번은 지난 10일 확진된 전북 1068번(남원 거주)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목 칼칼함을 느끼는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됐다. 전북 1076번은 같은 날 확진된 1075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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