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도로 곳곳서 정체..부산→서울 5시간 20분

류인선 2021. 2. 1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당일인 12일 오후 귀성·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오후 7~8시, 귀경방향 오후 10~11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 지방방향은 정체가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서울방향은 오후 2시께 최대치를 찍은 후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경·귀성 방향 모두 절정 수준..도로 혼잡
"귀성정체 7~8시, 귀경정체 10~11시 해소"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5시간20분 등
[용인=뉴시스]이윤청 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차량들이 합류하며 정체를 빚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경찰청 이용길 경감, 경기북부경찰청 김용옥 경위) 2021.02.10.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설 당일인 12일 오후 귀성·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오후 7~8시, 귀경방향 오후 10~11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29만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 지방방향은 정체가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서울방향은 오후 2시께 최대치를 찍은 후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됐다. 귀경방향은 정체는 오후 10~11시께 풀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남나들목~잠원나들목 2.68㎞, 금토분기점~판교나들목 0.57㎞,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8.34㎞,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3.89㎞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53㎞ 구간 등이 정체다.

서울방향 양산나들목~통도사 하이패스나들목 5.08㎞ 옥산나들목~안성나들목 10.99㎞, 양재나들목~잠원나들목 11.32㎞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대구 3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목포 4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