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모델 Y 국내 출시..5,99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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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오늘(12일) 중형 전기 SUV 모델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주행 가능 거리는 롱 레인지 트림 기준 최대 511㎞이고, 퍼포먼스 트림 기준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입니다.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를 비롯해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모두 3가지 트림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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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오늘(12일) 중형 전기 SUV 모델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주행 가능 거리는 롱 레인지 트림 기준 최대 511㎞이고, 퍼포먼스 트림 기준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입니다.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를 비롯해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모두 3가지 트림을 선보입니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가격이 5천999만 원부터여서 정부의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롱 레인지는 6천999만 원부터, 퍼포먼스는 7천999만 원부터로 보조금 50%를 지원받게 됩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연내 전국 27곳에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고, 상반기에는 공공 급속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CCS1 충전 어댑터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부터 6천만 원 미만의 전기차에는 보조금 전액을, 6천만∼9천만 원에는 50% 지원하고 9천만 원 이상 고가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사진=테슬라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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