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전원회의 끝낸 북한..김정은 '경제'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면서 나흘간 진행된 전원회의 소식을 1~4면에 걸쳐 보도했다.
5면에는 전원회의를 마친 김 총비서가 당 간부들과 함께 설명절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했다.
6면에는 전원회의를 소집한 김 총비서의 '은덕'을 찬양하는 기사가, 7면에는 설명절을 맞은 각지 소식이 실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면서 나흘간 진행된 전원회의 소식을 1~4면에 걸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 달 상황을 조목조목 따져보고 사흘간의 보고를 끝냈다. 간부들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지적한 그는 당 경제부장을 김두일에서 오수용으로 교체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리선권 외무상은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전원회의에서는 인민군대와 군수공업 부문, 대남부문과 대외사업 부문에서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해 올해 확정된 투쟁목표와 사업계획을 철저히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5면에는 전원회의를 마친 김 총비서가 당 간부들과 함께 설명절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용원, 최룡해, 리병철, 김덕훈 등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과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 출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6면에는 전원회의를 소집한 김 총비서의 '은덕'을 찬양하는 기사가, 7면에는 설명절을 맞은 각지 소식이 실렸다. 또 설명절을 맞은 신의주초등학원, 중등학원 방문기도 게재됐다.
8면에는 8차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해 이달 생산량을 높이고 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나선 각지 소식도 전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