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마산에 유아 숲 체험공간..서구에만 3번째

오수희 2021. 2. 1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구 천마산에 조성 중인 유아 숲 체험공간이 다음 달 문을 연다.

부산 서구청은 남부민동 산4-35번지 일원 1만㎡에 6억원을 들여 가족 힐링 휴양림을 겸한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 서구에는 엄광산과 구덕산에 이어 3번째 유아 숲 체험공간이 생겼다.

또 유아 숲 체험공간에서 5분 거리에는 천마산 조각공원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천마산 전망대가 있어 색다른 나들이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 천마산에 유아 숲 체험공간 [부산 서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서구 천마산에 조성 중인 유아 숲 체험공간이 다음 달 문을 연다.

부산 서구청은 남부민동 산4-35번지 일원 1만㎡에 6억원을 들여 가족 힐링 휴양림을 겸한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 서구에는 엄광산과 구덕산에 이어 3번째 유아 숲 체험공간이 생겼다.

유아 숲 체험공간에는 체험·놀이시설, 휴양·편의시설 등이 마련됐다.

유아가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기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섰다.

산책로에는 야자 매트를 깔고 곳곳에 느티나무와 철쭉, 맥문동, 꽃 댕강, 진달래, 애기동백 등을 새로 심어 온 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체험활동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청은 다음 달부터 유아 숲 지도사 6명을 배치, 체험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평일에는 정규 숲반(서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별도 사전모집)과 1일 체험반(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주말에는 누구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체험방식으로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숲 체험해설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 유아 숲 체험공간에서 5분 거리에는 천마산 조각공원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천마산 전망대가 있어 색다른 나들이 묘미를 즐길 수 있다.

osh9981@yna.co.kr

☞ 청소년 치매환자 연 200명 육박…발생 원인은
☞ '위안부=매춘부' 하버드 교수 논란에 日학자들 왜 나서나
☞ 130여대 연쇄 추돌 '죽음의 빙판길'…70여명 사상
☞ JYP, '트와이스 한복 의상 블랙핑크 표절' 논란에…
☞ 귀국한 백건우 "윤정희 문제없다" 첫 공개석상 언급
☞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팀 숙소 떠났다
☞ 로또 1등에게 물었더니…"당첨금으로…"
☞ 전 영부인 나체 사진도 판매…'성인물 제왕'의 죽음
☞ PC방 女손님 잠깐 자리 비운 사이 커피에 소변을…
☞ 문준용 "제 지원서 20여쪽"…곽상도 "뻔뻔하게 왜곡"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