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추가..접촉 감염이 가장 많아

강종구 2021. 2.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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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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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 첫날, 신규확진자 다시 500명대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1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2.11 superdoo82@yna.co.kr

이들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2명, 미추홀구 9명, 남동구 7명, 계양구·연수구 각 4명, 부평구 3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0개가 사용돼 19.6%의 가동률을 보였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가운데 70개(9.0%)를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116명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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