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추가..접촉 감염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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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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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2명, 미추홀구 9명, 남동구 7명, 계양구·연수구 각 4명, 부평구 3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0개가 사용돼 19.6%의 가동률을 보였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가운데 70개(9.0%)를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116명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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