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설 맞아 육·해·공군·해병대 격려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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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은 설을 맞아 12일 오전 작전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들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동부전선 가칠봉관측소(OP)중대장, 서남단 진도 해안 경계 책임 대대장, 동해 해상감시 경계작전 중인 대구함장, 11전투비행단 비상대기 비행편대장, 대청도·소청도를 방위하는 해병대 대대장 등과 전화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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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원인철 합참의장은 설을 맞아 12일 오전 작전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들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동부전선 가칠봉관측소(OP)중대장, 서남단 진도 해안 경계 책임 대대장, 동해 해상감시 경계작전 중인 대구함장, 11전투비행단 비상대기 비행편대장, 대청도·소청도를 방위하는 해병대 대대장 등과 전화 통화를 했다.
원 의장은 통화에서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조국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방위하는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묵묵히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장병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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