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감염 노인, 손가락 괴사로 절단까지..

박경훈 2021. 2.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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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인의 손가락이 검게 괴사로 절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86세 노인은 코로나 19 감염 후 손가락 3개가 괴사돼 절단했다.

코로나 19의 일반적인 증상인 발열·기침이 없었던 이 노인은 손가락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 이후 방문한 병원에서 코라나 19 확진 진단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54세 남성이 코로나 19에 따른 근육 손상으로 인해 두 손가락을 절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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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 폭풍' 영향으로 알려져
사이토카인 과다 분비, 정상 세포 공격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인의 손가락이 검게 괴사로 절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노인의 괴사된 손가락. (사진 = the European Journal of Vascular and Endovascular Surgery)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86세 노인은 코로나 19 감염 후 손가락 3개가 괴사돼 절단했다.

손가락 괴사 이유는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때문으로 전해졌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으로, 코로나19 감염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코로나 19의 일반적인 증상인 발열·기침이 없었던 이 노인은 손가락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 이후 방문한 병원에서 코라나 19 확진 진단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54세 남성이 코로나 19에 따른 근육 손상으로 인해 두 손가락을 절단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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