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4주 아웃'..메시와 UCL 16강 1차전 대결 무산

김영성 기자 2021. 2.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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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아웃' 진단을 받으면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왼쪽 허벅지 모음근에 병변이 생겨 정밀진단 결과 4주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4주 부상 진단에 따라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예정된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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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아웃' 진단을 받으면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왼쪽 허벅지 모음근에 병변이 생겨 정밀진단 결과 4주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11일 열린 프랑스컵 64강 캉과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를 올려 모이스 킨의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여러 차례 상대 수비수들의 거친 반칙으로 쓰러지는 수난을 당한 끝에 후반 15분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네이마르는 4주 부상 진단에 따라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예정된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PSG와 바르셀로나의 16강 2차전은 3월 11일인데 네이마르가 조기에 회복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2차전에서도 메시와 맞대결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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