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게 물었더니..42% "당첨금으로 부동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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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당첨금으로 부동산을 사겠다고 답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로또 1등 당첨자 271명 중 42%가 당첨금의 사용 계획을 묻는 말에 주택 등 부동산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등 당첨자의 30%는 거액의 당첨금 때문에 로또를 구입했다고 밝혔고,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위해서 샀다는 사람은 27%, 좋은 꿈을 꿔서 구입한 사람은 1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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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당첨금으로 부동산을 사겠다고 답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로또 1등 당첨자 271명 중 42%가 당첨금의 사용 계획을 묻는 말에 주택 등 부동산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22%가 대출금 상환, 13%가 사업 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고, 부모님과 주변 가족을 도울 것이라는 응답은 6%였습니다.
1등 당첨자의 30%는 거액의 당첨금 때문에 로또를 구입했다고 밝혔고,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위해서 샀다는 사람은 27%, 좋은 꿈을 꿔서 구입한 사람은 16%였습니다.
좋은 꿈 중에는 동물 꿈이 27%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조상님 꿈'이 차지했습니다.
1등 당첨자들은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로또를 구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50%는 당첨 사실을 남편이나 아내에게 알릴 것이라고 답했고, 27%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등 당첨자의 평균 당첨금은 세전 21억 원으로 최고 당첨금은 35억 원이었고, 최저는 9억 원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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