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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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휴가 복귀 생도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내부 방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사는 최근 동계 휴가 복귀자 약 6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해 생도 한명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생도 1명은 현재 해사 밖 격리 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휴가 복귀 생도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해사 내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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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사관학교는 휴가 복귀 생도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내부 방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사는 최근 동계 휴가 복귀자 약 6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해 생도 한명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나머지 인원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사는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이들 인원에 대해 2주 후 재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겨울학기 강의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생도 간 이동이나 만남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해사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군 특수성 때문에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대 내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조직원의 타 사무실 이동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생도 1명은 현재 해사 밖 격리 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휴가 복귀 생도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해사 내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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