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바오 세배 받으세요"..판다는 대나무를 얼마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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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은 행운을 상징하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기운을 받고 활기차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는 대나무를 한번 먹을 때 30분 이상 먹는다. 푸바오는 먹이도 혼자 잘 먹고 엄마 판다랑 함께 잠도 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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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박수빈 인턴기자 = 올해 설은 행운을 상징하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기운을 받고 활기차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푸바오는 현재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는 대나무를 한번 먹을 때 30분 이상 먹는다. 푸바오는 먹이도 혼자 잘 먹고 엄마 판다랑 함께 잠도 잔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판다랑은 따로 지낸다. 이에 대해 강 사육사는 "자연 상태에서 태어난 판다는 아빠와 다른 가족이 함께 있지 않다"며 "수컷은 짝짓기를 하고 나면 가족을 떠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다를 본 누리꾼들은 "사기적인 외모다", "행복을 주는 보물, 사랑해", "올해 설은 판다의 기운을 받고 즐겁게 지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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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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