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행복하소"..설날, 주고받기 좋은 인사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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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설날을 맞은 오늘(12일) 가족 및 친지들과 주고받을 명절 인사말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설날 인사로는 서로의 신상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빼고 앞으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무난한 새해 인사만 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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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설날을 맞은 오늘(12일) 가족 및 친지들과 주고받을 명절 인사말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설날 인사로는 서로의 신상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빼고 앞으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무난한 새해 인사만 전하는 게 좋다.
특히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는 피하는 게 좋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성인남녀 339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설 명절 친척들로부터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는 '앞으로 계획이 뭐니?'(29.1%)였다.
이어 '취업은 언제쯤 할거니?'(26.6%)와 '나 때는 말이다'(25.8%), '결혼·출산해야지'(21.9%), '너희 회사(학교) 전망은 어떠니?'(17.6%)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연봉이나 재산, 연애 여부, 외모 등에 관한 질문이나, 이와 관련된 훈수나 조언을 하는 말도 피하는 게 좋다.
상대방과 주고받기 무난한 인사말은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등이 있다.
소띠해를 맞아 "올해도 행복하소", "활짝 웃는 새해 되소", "돈 많이 버소", "건강하소", "꽃길만 걸으소" 등 '소'로 끝나는 인사말도 인기다.
최근에는 메신저를 통해 새해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담백하게 인사를 전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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