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바쁜 설 연휴.. "인사하고, 봉사하고, 귀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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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야 주요 예비후보들이 설 연휴를 잊은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창업센터, 전통시장, 선별진료소, 소방서를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설 연휴 첫 일정으로 서울역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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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주거 문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걱정이 많다”며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업하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오피스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청년주거, 청년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무실이 서로 연계돼 연결의 힘을 만들고 생태계를 만드는 그런 서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서울이 창업 글로벌 수도이자 벤처 강국의 본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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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보는 현대시장을 둘러본 뒤 “코로나19 여파에 예년 같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말씀들을 하신다”며 “힘을 내서 설 명절 잘 쇠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시장이 좀 더 살아나고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의 삶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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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와서 보니 아이 손잡고 오신 부모님, 경찰관 등 여러분들이 검사를 받으셨는데 시청광장 앞보다도 몇 배 더 많은 분들이 검사를 받으셨다”며 “그분들이 (코로나) 음성이 나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많은 의료인, 그리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안 후보는 민주당 박 후보와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초박빙으로 나오는 데 대해서는 “담담하다. 여론조사 결과보다 선거 당일 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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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이날 방문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그는 “명절과 연휴를 가리지 않는 이 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은평소방서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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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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