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시 日대사, 韓 입국..2주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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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시 고이치(사진) 신임 주한일본대사가 12일 늦은 밤 한국에 입국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직전까지 주이스라엘 대사로 근무했던 아이보시 대사는 당초 9일 부임할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강화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되면서 입국이 늦어졌다.
아이보시 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8일 새 주한 대사에 아이보시 주이스라엘 대사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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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직전까지 주이스라엘 대사로 근무했던 아이보시 대사는 당초 9일 부임할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 강화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되면서 입국이 늦어졌다.
아이보시 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8일 새 주한 대사에 아이보시 주이스라엘 대사를 발령했다.
1983년 도쿄대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에 들어간 아이보시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1999)과 참사관(2000)을 거쳐 공사(2006)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국어가 유창하고 한국 문화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아이보시 대사의 부임이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개선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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