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 1·2차 시기 16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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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의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5초 50으로 16위에 그쳤습니다.
윤성빈은 세계선수권에서 2016년 준우승, 2019년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세 번째 메달 도전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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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의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5초 50으로 16위에 그쳤습니다.
세계선수권은 오늘(12일) 밤 열리는 3,4차 시기까지 총 4차례 레이스의 기록 합계로 최종 순위를 결정합니다.
1,2차 시기 합계에선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가 1분 53초 30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독일의 펠릭스 카이징거가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은 3위에 오른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보다 2초 14 뒤졌습니다.
윤성빈은 세계선수권에서 2016년 준우승, 2019년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세 번째 메달 도전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윤성빈은 장기인 스타트에서 1차 시기 4초 91, 2차 시기 4초 95로 모두 1위에 올랐지만 주행에서 흔들려 중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정승기는 1분 56초 58로 21위 김지수는 1분 56초 86으로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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