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가야산서 산불 재발화..헬기 3대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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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1일)밤 9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산불이 진화된 지 7시간 40분여 만에 다시 불길이 솟아올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인력 36명을 투입해 신고가 들어온 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예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40분쯤 불이 시작돼 진화 인력 1천 77명과 헬기 7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한 데 이어, 어제는 헬기 7대와 진화 인력 1천 191명을 투입해 오후 2시쯤 잔불 정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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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1일)밤 9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산불이 진화된 지 7시간 40분여 만에 다시 불길이 솟아올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인력 36명을 투입해 신고가 들어온 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예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산림 당국은 두꺼운 낙엽 아래 숨어 있던 불씨가 다시 피어올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40분쯤 불이 시작돼 진화 인력 1천 77명과 헬기 7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한 데 이어, 어제는 헬기 7대와 진화 인력 1천 191명을 투입해 오후 2시쯤 잔불 정리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3ha가 소실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린이들이 산불 현장 인근에서 불장난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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