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이 대세..재미있는 설연휴 위한 IT기기는?

[서울=뉴시스]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제공=캐논코리아)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즐기는 놀이 문화도 다양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1980년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다이어리 꾸미기(다꾸)'와 '스티커 꾸미기(스꾸)'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꾸, 스꾸 등 아날로그 감성으로 일상을 기록할 때 포토프린터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캐논의 휴대용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사용하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고화질로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스티커 사진으로 좀 더 생동감 있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셀피스퀘어 QX10으로 출력한 사진을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SNS에 올린 감성적인 정사각형 사진을 따로 비율을 편집하지 않고 바로 출력해 벽에 걸거나 스티커로 붙여 홈 데코를 할 수 있다. 나만의 스티커 사진을 다이어리나 핸드폰, 노트북 등 소지품에 붙여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아이돌 포토카드, 레시피북, 가족앨범, 육아일기 등 사용 용도에 따라 활용성이 높다.

◇집에서 쉽게 '온라인 강의', 종이에 펜으로 쓰듯 '디지털 필기’

겨울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방학 숙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코로나19로 집에서 비대면으로 교육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와콤 액정타블렛 ‘와콤 원’ (제공=캐논코리아)

온라인 수업을 할 때 와콤의 액정타블렛 '와콤 원'을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와콤 원 사용 시 아이들이 종이에 연필로 문제를 푸는 것처럼 스크린 위에 펜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디지털 필기를 할 수 있다. 실제 펜을 쓰듯이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해 아이들도 이질감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디지털 필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수업에 재미를 느껴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특히 디지털 필기를 하면 온라인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릴 때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실제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정확하게 도형과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 또,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펜을 물리적으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판서 프로그램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으로 온라인 게임을 '생생하게'

[서울=뉴시스] 가민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 (제공=가민코리아)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음 편히 외출하는게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게이밍에 특화된 가민의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은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및 e스포츠 선수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마트워치로 이용자의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가민에서 지원하는 PC 스트리밍 툴 'STR3AMUP!™' 앱을 활용할 경우 개인 맞춤형 오버레이를 통해 현재 심박수 및 스트레스 지수, 에너지 보유량인 '바디 배터리' 등의 데이터를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시청자에게 스트리밍할 수 있어 게임 콘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 방송에도 유용하다.

52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게임에도 손목에 부담 없는 착용감을 주는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은 러닝, 수영, 사이클링, 요가 등 30가지 이상의 스포츠 앱을 내장했다. 게임을 충분히 즐기면서 체력 단련 및 건강 관리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데일리용 스마트워치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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