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조권→동준→바로→민혁, '아육대' 육상돌 계보.. 최강자는 누구?

이혜미 2021. 2. 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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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에서 민혁까지.

바로가 동준을 꺾고 3세대 육상돌로 등극했다면 민혁은 그런 동준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심지어 민혁은 허들과 높이뛰기도 접수, 4세대 육상돌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육상돌 4인의 매치 업이 성사된 가운데 동준이 민혁과 바로, 조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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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권에서 민혁까지. ‘아육대’를 빛낸 육상돌의 계보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레전드 선수권대회’에선 비투비 민혁이 출연해 ‘아육대’를 추억했다.

조권과 동준 그리고 바로는 ‘아육대’를 대표하는 육상의 제왕들. 바로가 동준을 꺾고 3세대 육상돌로 등극했다면 민혁은 그런 동준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심지어 민혁은 허들과 높이뛰기도 접수, 4세대 육상돌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민혁의 유연한 텀블링 세리모니에 이특은 “여홍철 선수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그렇다면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육상돌은 누굴까. 지난 2015년 육상돌 4인의 매치 업이 성사된 가운데 동준이 민혁과 바로, 조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민혁은 “안타깝게 졌다”면서 “내가 잊고 싶었던 기억이라 머릿속에서 지웠는데 감사하다. 이겼던 기억만 한다”며 웃었다.

그럼에도 민혁은 60m 달리기 신기록 보유자. 이에 민혁은 “아마 기록을 잘못 재준 게 아닌가 싶다. 내가 그렇게 빠를 것 같진 않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돌스타 레전드 선수권대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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