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귀국 "아내 윤정희, 아무 문제 없다"

유병수 기자 2021. 2. 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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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오늘(11일) 오후 귀국해 인천공항에서 부인인 배우 윤정희 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씨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윤 씨가 프랑스에서 가족들로부터 방치됐다는 논란에 대해 윤 씨가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백 씨는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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